색약과 색맹의 차이를 아시나요?
최근 색각이상으로 미술 교습 중에 특이점이 발견되어 엄마와 검사를 받으러간 친구가 있었는데요.
지난 해에도 수업 중 이상 증세가 있어 어머님과 상의를 해서 병원 간 친구에 이어,
올해도 1명의 친구가 색각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색을 구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나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색각 이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움직이는예술학교 찾아가는예술팀 입니다.
지난해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부천 상동)과 함께 진행했던
경기도 부천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했던 색채 수업의 일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이번주 포스팅에서도,
미술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집에서 부담 없이 미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미술 소식을 통해 미술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eyetest.co.kr 색맹색약검사하기
[출처] 우리아이, 색인가요?! 아이의 색각이상 증상|작성자 무빙아트미술교육원
혹시 우리 친구들 가운데,
빨간색과 녹색, 청색에 대해서 간혹 색 구분을 햇갈려하거나 어려워하면 잠시 짬을 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움직이는예술학교 협업 미술교육센터인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에서는 한 달에 3~4가지 다양한 미술장르의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합니다. 디자인의 기초 수업 과정에서 간혹 색을 구분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색에 대한 이론적 이해 부족이어서 일시적으로 색 구분을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색 자체를 눈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눈 속 망막에는 시세포가 있는데요, 시세포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혔을때 가장 먼저 자극을 받아 시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어있습니다. 색약은 주로 선천적으로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색에 대한 감각이 저하되어 특정한 색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이 느끼는 색 3가지 단색광(적색, 녹색, 청색)의 혼합으로 표현되며 적색과 녹색, 청색 세 개의색 중에 하나의 색을 구분하기 못하는 경우 색약, 2개의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를 색맹이라고 합니다.
선천적인 색각이상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는 없습니다. 후천적 색각이상의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에 스스로 구분하기 어려운 색에 대해 미리 인지하여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검사하여 치료받을 수 있을 때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천적 색각이상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망막 또는 시신경 질환의 경과에 따라 호전될 수도 있지만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에서는 이렇게 색약이 있는 친구들의 증세를 빨리 찾을 수 있는 것은 매달 색채감각을 키우는 디자인의 기초 과정에서 다양한 색을 활용하여 미술수업1:1을 하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색채표현 수업과 더불어 컬러테리피 과정 속에서 재원생 개개인이 즐겨사용하는 색감을 알고 색감의 표현을 확장시켜주기 위하여 1:1 로 선생님이 직접 아이의 색감각 정도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도하기 때문입니다.
© ucaslexander, 출처 Unsplash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하기는 반드시 연습이 필요한 과정인데요.
간혹 밑그림을 잘 그려놓고 색깔을 잘 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밑그림은 엉성한데 색깔을 잘 칠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우리 눈으로 구별해서 인식하여 표현하는 색이 많지 않지만, 점차 커가면서 색에 대한 인지능력도 확장되는데요. 무엇보다 색을 많이 다루는 것이 눈 훈련에도 좋기 때문에 유치부와 초등저학년일수록,
다양한 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빙아트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 katierainbow, 출처 Unsplash
게다가 색깔은 저마다 다른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통하여 감성적 표현으로 연계하여 자유로운 미적표현을 돕는 역할도 함께하는데요. 색의 기본인 빨강과 노랑, 파랑 3원색을 활용하여 세 가지 색깔만으로 수천만 가지 색을 만들어보기도하고, 색깔을 섞어 새로운 색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통해 색의 미적표현을 확장해갑니다.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의 재원생들 수업 모습 / [출처]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 블로그
무슨 색과 무슨 색을 섞어 만들어졌는지, 상상해보고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느껴보는건데요.
색깔들은 세 가지 원색을 모두 섞어서 만들고, 색의 배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로지 느낌으로 기억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색의 변화를 경험해야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색을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색이 구분되지 않는 것에 대해 당황하지 않도록
엄마와 미리 간단한 검사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화면 속에
숫자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놀이하듯이 엄마와 숫자 찾기를 해보시고,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안과에 색약검사를 해보심을 제안드려봅니다.
다양한 미적경험을 통하여,
아이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키워내고
아이 특성상 각별히 챙겨야할 점들을
꼼꼼하게 챙겨 미술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무빙아트 친구들로 지도하겠습니다.
...
(주)움직이는예술학교는 2024년 12월부터
부천상동에 위치한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원
미술교습소와 움직이는예술학교 찾아가는예술교육팀이
협업으로, 홈스쿨 미술교실을 엽니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움직이는예술학교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는,
무빙아트 브랜드로
함께 예술교육을 만들어갑니다.
제대로된 미술교육을 위하여
미술을 바르게 지도하는 데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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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예술 교육팀
📞032-327-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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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미술
#중등미술
#성인미술
#움직이는예술학교
#무빙아트미술교육
#인천미술홈스쿨
#부평미술홈스쿨
#방문미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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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부천 상동)과 함께 진행했던
경기도 부천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했던 색채 수업의 일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이번주 포스팅에서도,
미술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집에서 부담 없이 미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미술 소식을 통해 미술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eyetest.co.kr 색맹색약검사하기
[출처] 우리아이, 색인가요?! 아이의 색각이상 증상|작성자 무빙아트미술교육원
혹시 우리 친구들 가운데,
빨간색과 녹색, 청색에 대해서 간혹 색 구분을 햇갈려하거나 어려워하면 잠시 짬을 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움직이는예술학교 협업 미술교육센터인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에서는 한 달에 3~4가지 다양한 미술장르의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합니다. 디자인의 기초 수업 과정에서 간혹 색을 구분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색에 대한 이론적 이해 부족이어서 일시적으로 색 구분을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색 자체를 눈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눈 속 망막에는 시세포가 있는데요, 시세포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혔을때 가장 먼저 자극을 받아 시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어있습니다. 색약은 주로 선천적으로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색에 대한 감각이 저하되어 특정한 색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이 느끼는 색 3가지 단색광(적색, 녹색, 청색)의 혼합으로 표현되며 적색과 녹색, 청색 세 개의색 중에 하나의 색을 구분하기 못하는 경우 색약, 2개의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를 색맹이라고 합니다.
선천적인 색각이상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는 없습니다. 후천적 색각이상의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에 스스로 구분하기 어려운 색에 대해 미리 인지하여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검사하여 치료받을 수 있을 때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천적 색각이상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망막 또는 시신경 질환의 경과에 따라 호전될 수도 있지만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에서는 이렇게 색약이 있는 친구들의 증세를 빨리 찾을 수 있는 것은 매달 색채감각을 키우는 디자인의 기초 과정에서 다양한 색을 활용하여 미술수업1:1을 하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색채표현 수업과 더불어 컬러테리피 과정 속에서 재원생 개개인이 즐겨사용하는 색감을 알고 색감의 표현을 확장시켜주기 위하여 1:1 로 선생님이 직접 아이의 색감각 정도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도하기 때문입니다.
© ucaslexander, 출처 Unsplash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하기는 반드시 연습이 필요한 과정인데요.
간혹 밑그림을 잘 그려놓고 색깔을 잘 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밑그림은 엉성한데 색깔을 잘 칠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우리 눈으로 구별해서 인식하여 표현하는 색이 많지 않지만, 점차 커가면서 색에 대한 인지능력도 확장되는데요. 무엇보다 색을 많이 다루는 것이 눈 훈련에도 좋기 때문에 유치부와 초등저학년일수록,
다양한 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빙아트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 katierainbow, 출처 Unsplash
게다가 색깔은 저마다 다른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통하여 감성적 표현으로 연계하여 자유로운 미적표현을 돕는 역할도 함께하는데요. 색의 기본인 빨강과 노랑, 파랑 3원색을 활용하여 세 가지 색깔만으로 수천만 가지 색을 만들어보기도하고, 색깔을 섞어 새로운 색을 창조해내는 과정을 통해 색의 미적표현을 확장해갑니다.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의 재원생들 수업 모습 / [출처]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교습소 블로그
무슨 색과 무슨 색을 섞어 만들어졌는지, 상상해보고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느껴보는건데요.
색깔들은 세 가지 원색을 모두 섞어서 만들고, 색의 배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로지 느낌으로 기억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색의 변화를 경험해야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색을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색이 구분되지 않는 것에 대해 당황하지 않도록
엄마와 미리 간단한 검사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화면 속에
숫자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놀이하듯이 엄마와 숫자 찾기를 해보시고,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안과에 색약검사를 해보심을 제안드려봅니다.
다양한 미적경험을 통하여,
아이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키워내고
아이 특성상 각별히 챙겨야할 점들을
꼼꼼하게 챙겨 미술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무빙아트 친구들로 지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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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움직이는예술학교는 2024년 12월부터
부천상동에 위치한 무빙아트미술교육원미술원
미술교습소와 움직이는예술학교 찾아가는예술교육팀이
협업으로, 홈스쿨 미술교실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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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아트 브랜드로
함께 예술교육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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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바르게 지도하는 데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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